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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

[버거킹] 바나나 선데 후기

by ❔ 2020. 10. 31.

 

밖에서 장을 보고 에너지 회복을 위해 버거킹에 갔습니다. 식사를 한 상태라 햄버거를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당 충전을 할만한 다른 메뉴를 찾아보다 아이스크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출시된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아직 신메뉴라고 표시되어 있는 '바나나 선데'를 주문해봤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길지 않았습니다.

 

🍌 버거킹 바나나 선데1800원입니다. 다른 선데 아이스크림은 할인 중이었고 (초코, 딸기 등) 바나나 선데는 신메뉴라 그런지 할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영롱한 바나나 선데 시럽

 

바나나 선데 아이스크림 입니다. 아이스크림에 바나나 시럽이 뿌려져서 나옵니다. 바나나 시럽을 처음 보는데 역시 바나나 하면 떠오르는 색상입니다. 시럽 맛은 개인적으로 바나나 우유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진하고 달달합니다. 묽지 않고 약간 점성이 있는 느낌이라 과일맛 나는 약이 떠올랐습니다. 그것보다는 훨씬 맛있지만요.

 

 

이번에도 섞어 먹지 않고 시럽 한입, 아이스크림 한입씩 먹으니 피곤함이 좀 사라졌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다음번에는 다른 종류의 선데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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