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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

[버거킹] 불고기몬스터 세트 후기 (어니언링 사이드 변경)

by ❔ 2020. 7. 21.

 

한동안 버거킹에 가면 트러플 머쉬룸 와퍼만 먹었는데요, 올해의 신메뉴인 불고기몬스터를 호기심에 먹어본 이후로는 버거킹 '불고기몬스터'가 현재 저의 '최애'버거입니다.

 

올데이킹 메뉴 중 하나인 불고기몬스터 기본 세트는 5,900원입니다. 콜라를 제로 콜라로 바꾸고 감자튀김은 어니언링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기존 세트에서 사이드 감자튀김을 어니언링으로 변경하면 400원이 추가됩니다.

 

 

포장을 열었더니 디아블로 소스가 묻어있습니다. 소스는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입니다. 양상추 쪽에는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습니다. 패티도 두 종류나 들어있어요. 하나는 치킨인 것 같고 다른 하나는 버거킹 와퍼에 들어가는 맛이 납니다. 치즈도 깔려있습니다.

 

토마토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토마토가 원래 들어있는 버거여도 토핑 변경할 때 뺄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마토가 안 들어간 버거를 찾는다면 '불고기 몬스터' 추천합니다. 양상추와 양파는 들어있습니다.

 

 

저는 사이드를 선택할 때 될 수 있으면 감자튀김을 먹지 않고 대신 어니언링을 고릅니다. 튀김이니까 칼로리는 절대 낮지 않을 테지만 감자튀김은 왠지 먹다 보면 질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양파를 좋아해서 어니언링과 함께 먹습니다. 세트 메뉴에서 감자튀김을 다른 사이드로 변경 가능합니다.

 

 

치킨패티가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디아블로 소스가 주로 뿌려진 쪽을 먹을 때는 좀 매콤한데 맛있게 맵습니다. 불고기 소스와 섞이면 소위 말하는 '단짠단짠'입니다. 하나의 햄버거에서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분간 버거킹에 간다면 계속 불고기몬스터를 먹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버거킹 불고기몬스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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