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전자책 무료 대출 방법 (리브로피아)

 

코로나로 생긴 변화중 하나가 바로 집 근처에 있는 공공도서관에 가기 어렵게 된 것입니다. 원래 이맘때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열람실에서 사락사락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말이죠. 도서관에 가는 대신에 집에서 전자책을 읽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서관 무료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빌려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도서관 기준이며 일부 도서관은 지원되지 않거나 다른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리브로피아라는 어플 설치가 필요하고 인증용으로 도서관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를 검색하고 설치합니다. 각종 권한을 허용해줍니다.

 

 

 

2. 회원 가입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닉네임만 설정하면 가입됩니다.

 

 

 

3. 왼쪽 상단의 아이콘을 누르고 '내 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추가합니다.

 

 

 

4.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도서관을 위치에서 찾거나 검색하여 추가합니다. 고양시는 '고양시도서관센터'가 협약을 맺고 있어 e-book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도서관도 협약이 되어있으면 이용 가능합니다.)

 

 

 

5. 처음에 도서관을 추가하면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도서관 회원증 본인 이름과 대출 번호 그대로 입력해 인증합니다. 도서관 대출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메뉴에서 모바일 전자책을 선택합니다.

 

 

 

6. 전자책 신착자료를 보니 이미 대출된 책들이 많습니다. 예약도 많습니다. 당장 책을 읽고 싶다면 예약이 필요 없는 대출 가능 도서에 체크합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이 꽤 있습니다. 신착도서뿐만 아니라 분야별로 자료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7. 대출 버튼을 누르고 다운로드합니다. 처음에 책을 읽으려면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이 필요합니다. 대출한 책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의 '내 서재'에 나타납니다. 대출기간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언제든 읽을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지나면 자동 반납됩니다. 반납일 연장도 가능합니다.

 

 

책은 읽고 싶은데 도서관 가기 어려울 때, 출퇴근길 독서에 종이책은 부담스러울 때 편리하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독서 하시길 바랍니다.